본문 바로가기

 

       

COMMUITY

이성낙 박사 칼럼

이성낙 박사 칼럼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에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 선정 [2023년 10월 05일 (목)]

본문

아주의대 초대 학장·한국의학교육학회장 등 역임 의학발전 기여
의대 의료인문학 교육 도입·사회적 역량 강화 공로…10월 6일 시상식

 7e93360866718a6a6525d5631b3912c4_1696560660_404.jpg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9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이성낙 명예총장은 의학교육에서의 의료인문학 교육 도입 및 의료인의 사회적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낙 명예총장은 독일 마르부르크대를 졸업하고 베체트병의 연구와 진료체계를 확립해, 1996년 베체트병의 원인이 단순 포진 바이러스임을 확증시켰다. 

아주의대 초대 학장과 한국의학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의학 발전을 위한 의학교육에 뜻을 두고 후학 양성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의학적인 지식과 능력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필요성을 중시하여 의학교육에서의 의료인문학 교육 도입 및 강화에 기여했다. 

이석낙 명예총장은 미술에도 조예가 깊어 독일연방공화국대통령이 서훈한 십자공로훈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열리는 대한의학회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대한의학회는 의학연구의 기반조성과 회원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의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개발을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6년 10월 6일 설립됐다. 

대한의학회는 우리나라 의학학술 단체들의 연합체로서 2023년 10월 현재 194개 학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의학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회장과 부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가송재단은 윤광열 의학상(2009년 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공로상(2019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 등을 통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이는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출처 : 의협신문 (https://www.doctorsnews.co.kr)

장바구니

오늘본상품

없음

위시리스트

  • 보관 내역이 없습니다.